에어테이블 사용하기
가벼운 버전의 노코드 데이터베이스
에어테이블은 표 형태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종의 스프레드시트입니다. 구글시트, 엑셀과 다른 점은 데이터베이스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칼럼(열) 데이터 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습니다.
에어테이블의 장점은 같은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구조는 구글시트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에어테이블 | 구글시트 |
---|---|---|
베이스 | 구글시트 1개 | |
테이블 | 구글시트 내 탭(시트) | |
뷰 | 구글시트에는 없음 |
뷰는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 (캘린더, 간반, 테이블 등)으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협업형태로 프로젝트 관리나 일정 관리에 유용합니다.
에어테이블 사용 시 주의 사항들
칼럼(열)별 필드 타입 : 텍스트, 숫자, 날짜시간, URL 등 다양하게 지정합니다. 다만, 다른 형태의 값이 삽입될 수는 없어서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Rating 필드는 10 이하의 정수만 입력가능하며, Date 필드도 에어테이블의 date 형식에 맞춰 입력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불가인 칼럼 : 에어테이블 자체에서 사용하는 아래 칼럼들은 업데이트가 안됩니다.
multipleAttachments
autoNumber
button
count
createdBy
createdTime
formula
lastModifiedBy
lastModifiedTime (레코드가 업데이트는 되는 날짜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칼럼으로 뷰에서 추가해서 사용하세요. 매우 편리합니다.)
lookup
rollup
externalSyncSource
대용량 데이터 처리 문제 : 에어테이블은 심미성은 우수하지만, 레코드(행)이 5천개가 넘어가면 로딩 속도가 느려집니다. 알려진 문제이며, 스프레드시트보다는 협업툴, 프로젝트 관리툴의 성격이 강한 에어테이블의 문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션 데이터베이스도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화 연동 시 속도 문제: 위의 대용량 문제와 마찬가지로 많은 데이터를 자동처리할 때 에어테이블 자체 제한이 있습니다. 간혹 자동처리가 늦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유료 버전에도 동일하며, 노션 데이터베이스도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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